권성동, 한덕수 탄핵안 투표 불성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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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한덕수 탄핵안 투표 불성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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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2.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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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 달에 한번 꼴 탄핵안 남발 민주당 사실상 무 정부 사태 유도 국정 태러세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오후 국회 본관 로텐더홀 계단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강행 처리 규탄대회에서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안은 투표 불성립을 선언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오후 국회 본관 로텐더홀 계단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강행 처리 규탄대회에서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안은 투표 불성립을 선언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해의 탄핵소추는 원천무효"라며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히 규탄했다.

국민의힘은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 표결이 진행되는 가운데 본관 로텐더홀 계단에서 한덕수 탄핵 강행처리 규탄대회를 열고 민주당 탄핵안 의결은 원천무효이므로 4선 이상 중진의원들과 함께 한덕수 권한대행 직무 수행을 요청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탄핵소추 표결은 재정 의원 3분의 2이상 찬성이 필요한데 우원식 국회의장 제멋대로 2분의 1 단순 과반수가 넘으면 가결되는 것으로 정함에 따라서 3분의 2 이상 미치지 못해 투표 불성립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덕수 권한대행은 탄핵안 표결 자체가 원천무효이기때문에 권한대행직을 그대로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

권성동 원대표는 "그동안 한달에 한번꼴로 탄핵안을 남발하며 민주당은 사실상 무정부사태를 유도하는 국정 태러세력"이라고 비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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