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방탄용 정권퇴진운동의 본질 국민들께 정확하고 적극적으로 알려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월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5일 위증교사죄에 대한 1심 판결이 다가올수록 민주당의 조직적 저항이 거세지고 있다"며 당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은 국회 안에서 '이재명 무죄'라는 내용의 토론회를 11월에는 국회 밖으로 나가서 '롱패딩 장외투쟁'을 하겠다는 것은 사법부를 정치적으로 압박하는 것이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탄핵 선동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당 지도부도 엄중하게 바라보고 당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각 위원회도 각자 우리 당원들에게 지금 야당이 벌이고 있는 이재명 방탄용 정권퇴진운동의 본질을 당원과 국민들께 정확히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저술책에 흔들림 없이 우리가 강력히 맞서 싸워야 한다"며 "각 위원회는 11월 정국 상황의 본질에 관해서 국민들께서 늘 직시하시면서 대응하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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