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탄핵청원 청문회 규탄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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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탄핵청원 청문회 규탄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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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7.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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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퇴, 이재명 방탄 중지 강력 촉구
▲국민의힘 의원들은 1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위법 청문 원천 무효, 정청래 사퇴 구호를 외치며 위헌 위법 탄핵청원 청문회 규탄농성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1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위법 청문 원천 무효, 정청래 사퇴 구호를 외치며 위헌 위법 탄핵청원 청문회 규탄농성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위헌·위헙 탄핵청원 청문회 법제사법위원회 규탄 농성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법사위 회의장 앞에 "꼼수 청문, 국정 마비, 법치파괴, 억지 청문회, 이재명 방탄 중지하라"며 연좌 농성을 벌였다.

또 정청래 법사위원장을 향해 "권한남용, 직권남용하는 정청래는 사퇴하라"며 "내로남불, 위헌 청문 온 국민이 분노한다"고 규탄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법사위 회의장 입구를 막아섰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연좌 농성을 벌이고 있는데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항의하는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자 임미자 국민의힘 의원은 "서영교 의원님 역사가 평가할 것이다. 국민들께 부끄러운줄 아세요"라고 외쳤고 서영교 의원은 "조용히 하라"며 대응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1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위법 청문 원천 무효, 정청래 사퇴 구호를 외치며 위헌 위법 탄핵청원 청문회 규탄농성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1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위법 청문 원천 무효, 정청래 사퇴 구호를 외치며 위헌 위법 탄핵청원 청문회 규탄농성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영교 의원은 "왜 거기서 뭐하고 있느냐, 마음대로 들어가면 법 위법아니냐"고 말하자 임이자 의원은 "서영교 의원이 법을 이야기 할 수 있느냐"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서영교 의원을 향해 "지나가라, 지나가라"고 외쳤다.

임이자 의원은 "서영교 의원 국민들께 부끄럽지 않는냐, 이재명 방탄하는데 부끄럽지 않느냐"고 외쳤다.

서영교 의원은 "부끄러운줄 아세요"라고 대응했다.

국민의힘은 "원천무효 청문회 증인 소환 중단하라, 누구를 위한 탄핵인가 탄핵정치 중단하라"고 외치며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모습을 보이자 "사퇴하라"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권성동 의원은 "국회 본회의 의결이 없는 청문회는 불법이고 무효"라면서 "민주당이 탈법과 불법을 상습적으로 자행하고 있고 독재적인 국회 운영에 대해 국민들께서 확실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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