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권 남발 정면으로 맞서 국회 권위와 헌법정신 수호 결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의 지상과제는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결의했다.
민주당은 22대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29~30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민주주의와 언론자유, 한반도 평화, 정의와 공정, 민생경제, 기후변화, 인구소멸 등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은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고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폭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언론자류와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의 친일 굴종외교와 역사쿠데타를 반드시 저지하고 거부권 남발에 정면으로 맞서 싸워 국회의 권위와 삼권분립의 헌법정신을 수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직 국민을 위해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명령에 따라 2024년 정기국회에 분골쇄신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한목소리로 결의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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