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육군참모총장 등 직무정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지정

2024-12-12     국제뉴스
▲전하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방부는 "박완수 육군참모총장을 포함 군 지휘관들 직무 배제는 지금 검찰과 경찰에서 필요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후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규 대변인은 12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육군참모총장 직무 정지 관련 질문에 검찰과 경찰 등에서 전체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그 수사 진행과 관련돼서 피의자로 확정되거나 하면 인사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며 지금까지 국방부가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던 것은 실제로 병력을 출동시켰던 명확한 사실이 있는 해당 작전 지휘관들을 먼저 1차적으로 직무 배제를 한 것이고 그 관련자들은 일단은 출국 금지 조치를 법무부에 요청했던 사안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방부 자체적인 어떤 사실관계 확인, 또 국회나 또 여러 기관들에서 확인된 사실 이 이후에 또 명확히 확인된 그런 사실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토대로 추가적으로 직무 정지가 필요하다라고 하는 인원들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단계적으로 해 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하규 대변인은 직무 정지가 지금 여러 지휘관들에 대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국방부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다만, 직무대리자를 명확히 지명하고 있고 그 직무대리자들이 현재 해당 부대에 위치해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런 지휘체계에 의해서 야전부대 또 작전부대들이 현재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그 대비태세나 작전 임무태세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또 '직무대리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을 특별히 지정하신 이유'와 관련 " 4성 장군이 지휘하는 작전사령관의 임무들을 또 고려해야 될 부분이 있다. 그래서 지작사의 전체적인 작전의 우선순위들을 고려한 이후에 현재 육군의 대장급 장군 중에서 2작전사령관을 총장 직무대리로 지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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