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이재명 거짓말에 어이상실"

"동교동 사저·김경수 전 지사 복원 요청 소가 웃다 기가 막혀 쓰러질 황당한 거짓말"

2024-08-12     국제뉴스
▲전병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정말 이 정도로까지 막가파인 줄은 몰랐다"고 밀했다.

전병헌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책임위원회의에서 "동교동 사저 문제에 대해 뒤늦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거짓말하더니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을 요로에 전달했다고 뒤늦게 뻔한 거짓말로 숟가락을 얹는 등 이재명 후보의 계속되는 거짓말에 어이상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경수 전 지사 복권을 야권 분열이라고 반대한 입장이 180도 바뀌었다. 이에 용산이 반박하자 이번에 선 넘는 공작설을 퍼뜨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병헌 대표는 "동교동 사저와 마찬가지로 요로에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을 요청했다는 것은 타임라인으로 봐도 어버이 수령당의 입장을 봐도 소가 웃을 거짓말임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또 "용산의 공작설 이것 또한 소가 웃다가 기가 막혀 쓰러질 지경의 황당한 거짓말이라면서 자신을 맹종하는 개딸들 이외에 상식적인 국민들을 납득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헌 대표는 "영수회담이 앞으로도 성사되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무산된다면 자신의 거짓말을 덮으려 음모론으로 악용한 이재명 후보의 책임일 것"이라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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